▲ 사진=(주)엠피엠지 제공 |
'오프 루트 페스트 2019'가 최종 아티스트 라인업을 발표했다.
11일 '오프 루트 페스트 2019' 측은 추가된 아티스트를 비롯해 최종 아티스트 라인업을 발표했다.
먼저 새로운 아티스트로는 오는 10월 5일에는 우디 고차일드(Woodie GoChild), 바밍타이거(Balming Tiger, sogumm & Omega Sapien), 릴보이(Lil Boi), 테이크원(Take One), 소코도모(Sokodomo)가 추가됐다.
10월 6일에는 비와이(BewhY), 씨잼(C Jamm), 코드 쿤스트(Code Kunst), 엠비에이 크루(MBA), 디보(Dbo), 주니어셰프 위드 프렌즈(Juniorchef With Friends), 에잇볼타운(8BallTown)이 추가됐다.
기존 라인업이었던 미구엘, 크러쉬, 기리보이, 염따, 하온, 후디, 오르내림 등의 아티스트를 통해 감성적인 무대를 기대할 수 있었던 10월 5일 공연에 미국 현지에서 활동하며 자신의 입지를 굳혀온 덤파운데드는 물론 엄청난 에너지를 자랑하는 바밍타이거와 랩으로 가득 채워진 앨범을 발표했던 릴보이와 테이크원이 추가되면서 더욱 신나는 무대 또한 기대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에이셉 퍼그, 박재범, 다이나믹 듀오, 피에이치원, 우원재, 키드밀리, 영비, 펀치넬로 등을 통해 랩 그 자체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던 6일 공연에는 한국 힙합의 절친 듀오 비와이와 씨잼, 최근 가장 핫한 프로듀서 코드쿤스트, 랩퍼는 물론 프로듀서와 댄서들까지 포진한 한국 힙합의 전무후무한 크루 엠비에이, 지구인인지 외계인인지 의심스러운 디보까지 추가되며 훨씬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무대를 볼 수 있게 됐다.
13팀의 아티스트가 추가되며 이틀간 총 39팀의 공연이 펼쳐질 '오프 루트 페스트 2019'는 여타 다른 페스티벌과 차별성을 둔 라인업을 자랑하며 국내는 물론 한국의 힙합에 관심이 있는 해외 팬들마저도 관심을 가질 만큼 기대치가 높은 페스티벌이다. 특히 최종 라인업을 본 힙합 팬이라면 거부하기 힘들 만큼의 라인업을 자랑하며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오프 루트 페스트 2019'는 오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되며 현재 멜론 티켓, 인터파크, 위메프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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