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9 (화)

알리, 한달 일찍 건강하게 첫째 출산 “사랑스런 아이 감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일보

알리가 엄마가 됐다는 소식을 직접 전했다. 헤이스스튜디오, 알리 SNS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가수 알리가 이른 출산에도 건강하게 엄마가 됐다.

알리는 11일 자신의 SNS에 "엄마 노래를 직접 귀로 듣고 싶었나봐요. 한달 이상 너무 일찍 나왔네, 우리 베니스!"라며 출산 소식을 직접 알렸다.

이와 함께 알리는 "지금 돌봐주시는 분들 덕분에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중이예요! TMI인가? 이렇게 애뜻하고 이렇게 사랑스러운 아이를 제게 허락해주신 하늘에 감사하며... 우리 모두 귀한 계획 속에서 태어난 생명이라는 것을 기억하며... 아이를 위해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고 건강한 아이와 만난 기쁨을 전했다.

건강한 출산 소식에 팬들과 대중은 진심어린 축하와 응원 및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알리는 지난 5월 11일 회사원인 남편과 결혼했고, 결혼식 당일 임신 소식을 직접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와 축복을 받았다.

이후에도 알리는 SNS를 통해 임신 중인 근황을 공개하며 "니가 태어날 세상이 평화롭기를, 안전하기를, 내가 널 위해 건강한 몸과 정신을 갖기를 기도한다. 무럭무럭 자라서 엄마 삶의 또다른 존재의 이유가 되어줘. 많이 사랑해"라고 아이를 향한 애정을 마음껏 드러내기도 했다.

결혼과 임신 후에도 알리는 '디즈니 인 콘서트'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하고, 조용필 '리스펙트 레전드' 앨범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