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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배우 구혜선 측이 안재현과의 이혼 소송에 관해 입장을 내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은 구혜선 안재현 부부의 파경 위기에 관해 다뤘다.
이날 ‘한밤’이 구혜선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변호사의 입장을 듣기 위해 찾아갔지만, 관계자는 "정중히 거절한다”면서 “어떤 매체와도 인터뷰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안재현 구혜선 부부는 결혼 3년 만에 파경 위기를 맞았다. 구혜선은 지난달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전 가정을 지키려고 한다”라고 폭로해 두 사람의 갈등이 드러났다. 두 사람의 갈등은 “섹시하지 않아 이혼하겠다라고 했다” 등 구혜선의 연이은 폭로로 진흙탕 싸움으로 번졌다. 구혜선은 급기야 안재현이 출연 중인 드라마 동료 연예인과의 외도를 주장했다. 이에 함께 촬영 중이던 배우 오연서, 김슬기는 황당해하며 이를 부인했다.
이후 안재현은 지난 5일 방정현 변호사를 선임하고, 구혜선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한밤’은 안재현이 과거 여러 방송에서 정준영과의 친분을 언급한 점을 들어 안재현이 일명 ‘정준영 단톡방’ 멤버라는 루머를 바로잡기 위해 '정준영 단톡방 사건'을 공익신고한 방정현 변호사를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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