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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철파엠’ 김상중 “열심히 하는 장기용, 20대 내 모습 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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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배우 김상중이 ‘철파엠’에서 후배 장기용에 대해 칭찬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서는 배우 김상중이 9월의 영화인 1탄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김영철은 “넘치는 카리스마와 부드러운 미소를 가진 꽃중년 배우다”라며 김상중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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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상중이 후배 장기용에 대해 칭찬했다. 사진=‘철파엠’ 보이는 라디오 캡처


한 청취자는 김상중의 중후한 멋에 대해 응원 메시지를 보냈고, 김상중은 “아마 제가 지고 있는 짐이 있어서 그런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지고 있는 짐은 멋짐, 좋아하는 김은 잘생김이다”라며 아재개그를 선보였다.

김상중은 이날 개봉한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와 관련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자신에게 자극을 주는 후배로 장기용을 꼽았다.

이유에 대해 “영화 촬영 후에 무대 인사를 같이 다니는데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더라.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니 20대 때 나를 보는 것 같았다. 더불어 나도 더 멋있어져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감독 손용호)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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