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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역시 옹성우야…‘열여덟의 순간’으로 화제성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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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역시 옹성우였다. 9월 1주차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옹성우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 드라마 화제성 1위는 JTBC ‘열여덟의 순간’이 차지했다.

드라마 2위는 전주 대비 순위가 1계단 상승한 OCN ‘타인은 지옥이다’였다. 방송 첫 주인 지난주와 비교해 화제성 점수는 20.21% 하락했으나 배우들의 호연, 몰입도를 높이는 연출에 호평이 꾸준했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살인마 캐릭터로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을 얻은 이동욱이 4위(▲6), 임시완이 8위(▽1)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tvN ‘아스달 연대기’가 파트3의 포문을 열며 드라마 화제성 3위로 순위에 진입했다. 지난 파트 보다 향상된 CG 퀄리티, 흥미진진해진 스토리에 긍정적인 시청 반응이 발생했다. 배우 송중기는 출연자 화제성 부문 6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4위는 전주 대비 순위가 2계단 오르며 유종의 미를 거둔 SBS ‘의사요한’이었다. 개연성이 부족한 후반부 전개와 급하게 마무리된 스토리에 아쉬움이 있었으나 드라마의 주제 의식, 배우들의 열연에 호평이 나타났다. 출연자 화제성에서 지성은 2위(▲7), 이세영이 5위(▲20)에 이름을 올렸다.

드라마 5위는 JTBC ‘멜로가 체질’이 차지했다. 화제성 점수는 전주 대비 22.09% 올랐으나 드라마 부문 순위는 1계단 하락했다. ‘멜로가 체질’은 예측불허 전개와 매력적인 캐릭터로 네티즌의 호평을 자아내고 있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19년 9월 2일부터 9월 8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30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9월 2일에 발표한 결과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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