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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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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공무원’ 세로니, 올해 벌써 4경기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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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UFC 공무원’ 도널드 세로니가 올해 4번째 출전을 앞두고 있다.

세로니 이번 상대는 제임스 빅과 에드손 바르보자를 잡고 부활한 저스틴 개이치다. 데이나 화이트 대표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UFC Fight Night 158 메인카드는 15일 오전 9시부터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로 생중계된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는 UFC 파이트 나이트 158 영어 중계 및 다시보기도 제공한다.

매일경제

‘UFC 공무원’ 도널드 세로니가 올해 4번째 출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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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야후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대회는 말도 안 될 정도로 매치업이 좋다”라며 관전 및 시청을 권유했다.

팬들도 관심이 크다. UFC 공식 SNS에는 “UFC243보다 UFN 158 대진이 더 좋다”, “설렌다”, “대회 시작을 기다리 힘들다” 등 댓글이 달리고 있다.

세로니는 실력뿐 아니라 매년 3경기 이상을 소화하는 자기 관리도 겸비했다. ‘UFC 공무원’이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자주 출전한다.

라이트급 복귀 후 세로니는 알렉산더 에르난데스와 알 아이아퀸타를 꺾었다. 토니 퍼거슨에게 지긴 했어도 2019년도 2승 1패라는 준수한 성적이다.

개이치는 ‘MMA 정키’와의 인터뷰에서 “세로니는 UFC 최다 출전 기록을 여럿 보유하고 있다. 함께 훈련도 해봤다. 이번 맞대결은 ‘싸움 그 자체’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둘 다 타격전을 선호하는 선수이기도 하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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