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최자윤] 일러스트 |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4시 30분께 상당구 용암동 도로에서 자신의 SUV를 몰다가 길가에 주차된 승용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수치인 0.131%로 조사됐다.
전날 오후 2시 20분께는 흥덕구 가경동 도로에서 B(28)씨가 술에 취해 운전하다가 앞서 달리던 차량 2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B씨는 사고 직후 30m가량 운전해 달아나다가 피해 차량 운전자들에게 붙잡혔다.
조사 결과 B씨는 면허 취소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25% 상태로 운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B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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