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10일 평안남도 내륙에서 동쪽 방향으로 미상 발사체 2회 발사했다. 북한 노동신문이 지난 5월 보도한 화력타격 훈련 사진. /노동신문.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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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NSC 상임위원회 긴급소집
[더팩트ㅣ박재우 기자] 합동참모본부가 10일 "북한은 오늘 오전, 평안남도 내륙에서 동쪽 방향으로 미상 발사체를 2회 발사했다"고 전했다.
합참은 "우리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하여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로써 북한이 발사체를 쏜 건 올해 들어 10번째 발사이다. 앞서 북한은 지난 5월부터 9차례나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해 왔다. 지난달 24일에는 함경남도 선덕에서 발사체를 쏘아 올린 바 있다.
한편 청와대는 북한의 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오늘 오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jaewoopa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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