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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매체 "'부진' 류현진, 탈삼진 부족…디그롬 CY 2연패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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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매체 "'부진' 류현진, 탈삼진 부족…디그롬 CY 2연패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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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샌프란시스코(미 캘리포니아주)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류현진.샌프란시스코(미 캘리포니아주)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류현진(32·LA다저스)의 부진으로 안개 정국으로 빠져든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레이스. 현지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미국 현지에서는 류현진의 적은 탈삼진이 사이영상 수상을 가로막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미국 매체 ESPN은 10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파워랭킹을 공개하면서 사이영상 레이스를 언급했다. 이 매체는 “최근 류현진의 부진으로 사이영상 경쟁이 더욱 뜨거워졌다. 지난 시즌 수상자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이 사이영상 경쟁에서 요주 인물로 떠올랐다”고 설명했다.

ESPN이 류현진과 디그롬을 언급한 건 탈삼진 차이 때문이다. 류현진이 올시즌 탈삼진 142개를 기록 중인 반면 디그롬은 220개를 기록 중이다. 이 매체는 “류현진은 여전히 방어율 1위지만 탈삼진이 부족하다. 한 달 가까이 결장한 셔저와 방어율이 높은 스트라스버그보다 디그롬이 10승 미만을 거두고도 사이영상을 수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디그롬은 지난 시즌에도 10승 9패에 머물렀지만 사이영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방어율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던 류현진이 최근 부진으로 경쟁력을 잃어버린 사이, 디그롬의 사이영상 2연패 가능성이 부상했다.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경쟁이 어떤 결과로 귀결될지 시즌 말미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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