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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어게인TV]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 강기영에게 “나의 가장 큰 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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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 ‘열여덟의 순간’


[헤럴드POP=최하늘 기자]옹성우가 강기영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9일 방송된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최준우(옹성우 분)이 오한결(강기영 분)의 추천으로 미술학원에 다니게 됐다.

최준우는 미술학원을 찾아가 선생님과 상담했다. 선생님은 “어릴 때 미술을 배운 적이 있냐”고 물었고 최준우는 “그냥 동네 작은 미술학원 정도”라고 말했다. 선생님은 그런데도 재능이 있는 것 같다면서 “원래 그림 그리는 걸 좋아했니?”라고 물었다. 최준우는 “원래 좋아했다 어릴 때부터 뭔가 끄적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졌다”면서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다고 답했다. 이에 선생님은 “재능이 있네 그게 재능이야”라면서 칭찬했다. 그러면서도 “근데 입시는 만만치 않다 늦게 시작해서 남들보다 더 열심히 해야 할 거야”라고 격려했다.

최준우는 미술학원에서 나와 아르바이트를 가던 길에 미술 학원에 소개해준 오한결에게 전화를 걸었다. 오한결은 “그래봬도 실력있는 선생님이다”라면서 열심히 배우라고 말했다. 이에 최준우는 “감사합니다 선생님은 저한테 정말 큰 은인이에요”라고 말했다. 이에 오한결은 최준우를 처음 만난 순간을 떠올리면서 교사로써 뿌듯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다음날. 오한결은 최준우와 면담을 했다. 오한결은 “곧 교육청에서 감사가 나올 거야 휘영이 관련해서”라면서 “너랑 관련된 사안에 대해서도 조사를 시작할 거 같다”라고 전했다. 오한결은 “네 아픈 상처 건드리는 거 같아서 마음은 아프지만 잘못된 거 바로 잡고 억울한 거 밝혀야지”라며 미안했다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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