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서정욱 기자】강원도내 음주운전 사고가 전년 동기(8월말 기준)대비 38.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강원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도내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8월말 기준으로 총292건 발생하였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38.8% 감소하였다.
9일 강원지방경찰청은 도내 음주운전 사고가 전년 동기(8월말 기준)대비 38.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 밝혔다. 이와 관련 도내 전역 일제 단속을 주 2회, 시군별 자체 음주단속 주 1회 이상을 기본으로, 00시 이후 심야시간 음주단속도 전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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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는 전국 평균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34% 감소하고 있는 것에 비하여 못 미치는 수준이다.
또한, 음주로 인한 교통사망자는 전년과 동일하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결과 도내 음주 사고는 20~24시, 음주 사망은 00~06시 사이에 집중되었고, 음주 사망자는 목·토가 절반이상을 차지하였다.
이와 관련 강원지방경찰청 관계자는 “도내 전역 일제 단속 주 2회, 시군별 자체 음주단속 주 1회 이상을 기본으로, 00시 이후 심야시간 음주단속도 전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음주운전 사각지대인 시군 진입 경계지역인 춘천?홍천간 폴리택Ⅲ대학 앞, 인제?홍천간 남면교차로, 속초?고성 장사동 고개 등 양방향 관서별 합동단속도 추진한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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