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미군과 터키군의 헬기가 시리아 북동부 안전지대 상공에서 합동 정찰비행에 나섰다.
터키 국방부는 6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터키군 헬기와 미군 헬기가 시리아 안전지대 상공을 함께 비행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트위터에 미군과 터키군이 함께 헬기에 탑승한 사진을 게재하고 "터키군 헬기 2대와 미군 헬기 2대가 유프라테스강 동쪽을 합동 정찰했다"고 전했다.
이어 "양측 헬기의 합동 비행은 시리아 안전지대 설치를 위한 1단계 계획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미국과 터키는 지난달 7일 시리아 내 쿠르드족이 장악한 시리아 북동부와 터키 국경 사이에 안전지대를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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