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2020시즌 새 유니폼 착용한 KGC인삼공사 배구단 선수들 |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여자 프로배구 KGC인삼공사는 2019-2020시즌을 앞두고 유니폼을 교체했다고 6일 발표했다.
KGC인삼공사는 자사 홍삼 브랜드 정관장홍삼을 상징하는 붉은색을 유니폼 팀 컬러로 정하고 인삼 잎을 밑바탕으로 디자인했다.
유니폼 옆면에는 열정과 투지를 상징하는 불꽃을, 중심에는 승리를 상징하는 'V' 문양을 넣었다.
새 유니폼은 지난 7월 시행한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이교훈 씨와 구단 사무국이 공동 작업으로 만들었다.
KGC인삼공사 스포츠단은 공모전 당선작을 스포츠단 통합 유니폼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KGC인삼공사 선수들은 6일 광주에서 열리는 여자 프로배구 시범경기에서 새 유니폼을 시험 착용하고, 팬들의 의견을 수렴해 확정한 유니폼을 21∼28일 한국배구연맹(KOKO)컵 대회부터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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