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대코시스템-나무요양병원 '병원 실내 공기질 개선 연구' MOU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 대코시스템(대표 서정국)은 지난달 30일 인천 검단구 나무요양병원(원장 김홍민)과 '지역요양병원 실내 공기질 개선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대코시스템은 나무요양병원에 폴텍청정스크린을 무상으로 설치한 가운데 약 한 달 간 실내 공기질 측정실험을 진행한다.

김홍민 원장은 "다가올 미세먼지 대비책을 고심하던 중 이번 폴텍청정스크린을 통해 편안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요양병원의 실내 공기질 개선과 호흡기 환자 발생 예방을 함께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연환기 미세먼지 솔루션 폴텍청정스크린은 유럽알레르기협회 인증 획득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으로부터 70% 분진포집효율 검사성적 인증에 이어 유해화학물질 불포함 인증(REACH)을 받은 안전한 제품으로, 겨울철 미세먼지로부터 편안하고 깨끗한 실내 공기를 누릴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2015년부터 자연 환기를 통한 실내 공기질 문제에 앞장서는 가운데 지난 5월부터 경기도 아파트와 어린이집에서 일반 방충망과 자사 제품을 비교해 실내 공기질 측정실험을 진행해왔다"며 "앞으로 요양병원과 청소년 공부방 등 개인 및 공공주택시설에 대한 실내 공기질 측정실험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