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이슈 본능적 투혼의 스포츠, 격투기

로드FC 페더급 챔피언 이정영 "운동은 내 취미이자 특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로드FC 1차 방어전을 앞두고 강훈련을 소화하는 페더급 챔피언 이정영. 사진=로드FC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로드FC 최연소 챔피언 이정영(23·쎈짐)은 1차 방어전을 앞두고 있다.

이정영은 오는 8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종합격투기 대회 굽네몰 ROAD FC 055 대회에서 페더급 타이틀전을 치른다. 도전자는 박해진(27·킹덤)이다.

이정영은 첫 타이틀 방어전을 앞두고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 1차 방어 성공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1차 방어라는 상징적인 의미도 있지만, 같은 팀 소속이었던 박해진이 상대이기에 동기부여가 더 되는 상황이다.

이정영은 “요즘 하루 두 타임 훈련에 집중하고 있고, 오전에 주로 피지컬과 체력 올리는 훈련과 주짓수 훈련하고 있다”며 “오후에는 선수들 다 같이 모여서 스파링 위주로 많이 하고 레슬링 및 그라운드 상황에서 훈련을 많이 하고 있다”고 훈련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최고의 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시합이 다가올수록 육체적, 정신적으로 강해지고 있고, 무조건 승리한다는 생각만 머릿속에 있다”고 덧붙였다.

이정영은 “지금까지 챔피언을 목표로 운동만 해오며 살았다”며 “제 생활의 모든 건 운동에 맞춰져 있고 운동이 제 취미이자, 특기다”고 강조했다.

그는 “챔피언 다운 경기력, 타이틀 방어 성공에 모든 생활 패턴이 맞춰져 있다”며 “남은 기간 동안 더 강해져 있는 제 모습을 만들기 위해서 피나는 노력을 할 예정이다”고 장담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