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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어게인TV] ‘불후의 명곡’ 허각, 온 힘을 다해 부른 임창정 ‘소 주 한 잔’ 4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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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TV : ‘불후의 명곡’


[헤럴드POP=최하늘 기자]허각이 임창정의 ‘소주 한 잔’ 무대로 4연승을 거뒀다.

3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임창정이 현재진행형 전설로 출연했다.

정유지와 손승연이 첫 무대에 올랐다. 정유지는 ‘날 닮은 너’, 손승연은 ‘Love Affair'를 불렀다. 두 사람의 무대를 본 임창정은 “진짜 안 그럴 줄 알았는데 세월이 느껴지네요”라면서 “여의도에 혼자 올라와서 봤던 그때 생각이 난다”면서 뭉클했다고 밝혔다. 임창정은 정유지에게 “노래 어떻게 그렇게 편안하게 부를 수 있는지 레슨 좀 받고 싶다”고 말했다. 손승연에게는 “울컥했어요 그때 생각도 나고 팬이 될 거 같아요”라며 웃었다.

허각은 “노래를 14살 때부터 시작했는데 임창정 3집 앨범을 사서 테이프가 늘어질 때까지 들었다”면서 임창정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허각은 “불후의 명곡에 출연했던 어떤 무대보다도 온 힘을 다 해 부르겠다”라고 말했다. 허각은 임창정의 ‘소주 한 잔’을 불렀다. 손스연은 “아까부터 넌 오늘 살살 좀 해라 난 망했다 하더니 아주 희대의 엄살쟁이다”라며 허각을 극찬했다. 손승연과의 대결에서 허각은 406표를 얻으며 승리했다.

김재환은 ‘또 다시 사랑’을 준비하며 “노래방에서 많이 불렀던 노랜데 역시 너무 어려웠다”면서도 “큰 감동을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무대에 올랐다. 김재환과 허각의 승부에서 허각이 승리했다.

허각은 걸그룸 CLC, 먼데이키즈와의 대결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4연승을 이어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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