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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황금정원' 이상우, 한지혜와 심쿵 첫키스 "나는 남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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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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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황금정원' 방송화면 캡처


이상우와 한지혜가 로맨틱한 첫키스를 나눴다.

31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극본 박현주/연출 이대영)'에서는 차필승(이상우 분)과 은동주(한지혜 분)의 로맨틱한 모습이 그려졌다.

차필승은 은동주를 집에 바래다 주면서 로맨틱한 순간을 연출했다. 차필승은 차 안에서 자신의 외모에 반한 듯한 은동주에게 입술을 내밀었다. 은동주는 부끄러하면서 이마 뽀뽀를 받았다.

이어 두 사람은 밤길을 함께 걸으며 손을 잡았다. 은동주는 "우리는 만18세가 되면 보육원을 나와야 한다 그때부터 내 밥값 벌었다. 다른 애들 대학 다닐때 어묵 공장도 다녔고 쇼핑몰에서도 일했다. 택배 상하차도 해봤다. 그때 너무 힘들었다. 손에 돈 5만원 쥐고서 버스탔는데 대학생들이 너무 부러웠다. 합격하고도 대학에 손이 없어서 못갔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은동주는 "남한테 내 얘기 안하는 편인데"라며 당황했다.

이에 차필승은 "괜찮다. 나는 남이 아니다. 은동주 그동안 살면서 고생한 거 내가 보상해줄게. 앞으로 오래도록 아주 오래도록"이라고 고백하며 입을 맞춰 시선을 끌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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