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SWC 2019’ 공식 음원 MV 공개… 플로우식 피처링

컴투스 제공.

[OSEN=임재형 기자]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국제대회 지역 최종전을 앞두고 공식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30일 컴투스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9(이하 SWC 2019)’의 공식 메인 테마곡인 ‘렛 더 워 비긴(Let the War Begin)’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SWC 2019’의 공식 메인 테마곡 ‘렛 더 워 비긴’은 ‘서머너즈 워’ 팬들에게 익숙한 게임 오프닝 음악을 샘플링해 강렬한 힙합 사운드로 새롭게 변주한 곡이다.

‘렛 더 워 비긴’엔 독특한 음색이 매력적인 싱어송라이터 YNR(이날)이 참여했다. 미국을 비롯해 해외 무대에서 활동하며 엠넷 예능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에 출연해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힙합 아티스트 ‘플로우식(FLOWSIK)’은 직접 랩 가사를 쓰고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OSEN=지형준 기자] 30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플로우식(FLOWSIK)과 제시의 첫 싱글 'All I Need' 앨범 쇼케이스, 플로우식이 질문에 귀기울이고 있다. /jpnews@osen.co.kr

이번 음원과 함께 뮤직비디오도 유튜브를 통해 소개됐다. 컴투스는 뮤직비디오에 지난 2018년 대회의 순간, 전세계에서 펼쳐지는 대회와 단 하나의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한 도전 등의 이미지를 강렬한 힙합 사운드와 함께 3D 그래픽으로 담아 냈다고 밝혔다.

한편 3년 연속 개최되고 있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SWC 2019’는 월드결선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지역컵을 앞두고 있다. 각 지역컵은 8강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최종 선발된 8명은 오는 10월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벌어지는 월드결선에서 최후의 1인을 가리는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