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테일즈런너’, 프론티어 팀 대항전 오프라인 대회 개최

오는 31일 서울, 내달 1일 부산 등 2곳에서 본선 진행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의 오프라인 e스포츠대회인 ‘프론티어 팀 대항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본선 대회는 오는 31일 서울과 내달 1일 부산에서 각각 열린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17일부터 지난 13일까지 ‘엘림스 스마일’과 ‘카인’으로 진영을 나눠 치렀던 온라인 예선 결과 각 지역·진영별 최종 랭킹 32위에 오른 이용자들이 참가한다.

스마일게이트는 테일즈런너 공식 홈페이지에 생중계 방송 채널을 열고 모든 이용자들이 대회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팀 대항전인 만큼 온라인 예선을 진행한 이용자들에게는 각 진영의 승패에 따른 보상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과 부산 지역의 MVP로 예상되는 이용자를 맞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들은 MVP 예측 게시판에 댓글로 응원하는 선수의 닉네임을 작성하면 된다. MVP를 맞힌 이용자들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는 1만 보너스 캐시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