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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어게인TV] '연애의 맛2' 이재황♥유다솜, 밤길 운전 중 쓰레기 더미 보고 놀라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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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TV조선 '연애의 맛2' 방송캡쳐


유다솜이 운전을 하던 중 쓰레기 더미를 보고 놀라 울음을 터트렸다.

전날 2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번째:연애의 맛'에서는 고주원과 김보미가 팬에게 의뢰를 받아 서프라이즈 프로포즈를 준비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첫 여행 기념으로 받은 반지를 잃어 버린 이채은은 미안함에 안절부절 못했다. 오창석은 "따로 다시 맞추자"라고 말했다. 이후 이채은에게 피크닉 대여 업체에서 전화가 왔다. 사장님은 "피크닉 세트 렌트 업체인데요 물건 정리하다가 반지를 찾아서요"라며 "반지를 찾으러 오시면 될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이채은은 안도하며 "지금 찾으러 갈게요"라고 답했다. 오창석은 이채은에게 반지를 돌려주며 "물감 통에 있었데"라고 말했다.

서로 감정이 상한 가운데 오창석이 이채은에게 전화로 "침대위에 준비해둔 원피스를 입고 아일랜드로 와"라며 깜짝 이벤트를 했다. 아일랜드에서 오창석을 만난 이채은은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아서가 아니다. 오히려 소중하게 생각해서 자꾸 뺐다가 꼈다한거 같다. 미안하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오창석은 "나는 싸울때가 중요하다. 푸는 방법이 중요한거 같다. 나는 너가 나랑 그게 잘 맞아서 좋아"라며 서로의 대한 애정을 확인했다.

그런가운데 이재황이 춘천을 가는길을 헤맸다. 이에 유다솜의 안내에 겨우 밥집에 도착했다. 유다솜은 "밥집 근처에 놀이동산 있어요. 여기 가요"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재황은 겨우 도착한 닭갈비 집에 "다행이다"라며 안도했다.

유다솜은 힘들어하는 이재황의 모습에 "집에 갈때는 제가 운전할게요"라고 말했다. 이어 유다솜이 이재황에게 자신의 첫인상에 대해 물어봤다. 이재황은 "첫인상 되게 밝아보였다. 상대방 말도 잘 들어주고 호응도 잘해주고"라고 말했다. 이어 유다솜은 "약간 침착하시고 말수도 없는줄 알았다. 근데 말 되게 많은신거 같다. 그래서 좋았다. 말안하면 제가 불편했을수도 있었을거 같은데"라고 말했다. 이후 유다솜과 이재황의 분위기가 좋아졌다.

이후 서울로 가기 전 유다솜은 "갈 때는 운전 제가 할게요 좀 쉬세요"라며 "제가 아는 곳으로 갈거다"라고 했다. 이어 유다솜은 "남의 차 운전은 처음해봐요"라고 말해 이재황이 불안해했다. 이재황은 "이렇게 차 타보는거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다솜은 "이렇게 목숨 걸고?"라고 말하자 이재황은 "무슨 말을 그렇게 무섭게 하냐"고 말해 서로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유다솜이 쓰레기 더미를 보고 놀라 울음을 터트렸다. 이에 유다솜은 차를 갓길에 세웠다.

이어 천명훈과 조희경이 김재중과 장수원과 식사자리를 가졌다. 조희경은 "최근에 오빠가 사람 많은데가 아닌 곳에서 노래를 불러줬다. 그때 감동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천명훈이 자리를 비우고 조희경은 "만날수록 친해지고 있다. 편해지고 방송보다 더 진지한면이 있어서 놀랐다"라며 "생각보다 많이 덤벙대긴 하세요.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라고 말했다.

고주원과 김보미가 바자회에서 만난 팬분의 서프라이즈 프로포즈를 준비했다. 보고커플은 의뢰인의 신호에 맞춰 직접 케이크를 만들고 서프라이즈를 준비했다. 서프라이즈 프로포즈에 성공한 보고커플은 직접 자신들이 세심하게 준비한 선물들을 전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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