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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한화-LG 우천 노게임, 9월 23일(월) 편성 [오!쎈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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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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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한용섭 기자]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LG전이 우천으로 노 게임이 됐다.

0-0으로 팽팽한 3회말 LG 공격이 시작됐고, 첫 타자 유강남이 2스트라이크에서 심판진은 경기 중단을 선언했다. 3회초부터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했다.

경기가 중단되자, 구장 관리인들이 나와 마운드와 홈플레이트에 방수포를 깔았다. 처음에는 빗줄기가 가늘었으나, 10여분 지나면서 점차 굵어졌다. 오후 7시 3분에 중단된 경기는 결국 30분을 더 넘겨서 오후 7시 37분에 우천 노게임이 선언됐다.

LG는 올 시즌 9번째 우천 취소 게임이 됐다. 취소된 경기는 오는 9월 23일에 열린다. 월요일 경기가 된다.

한편 LG는 30일 한화전 선발 투수로 차우찬을 예고했다. 한화는 채드 벨이 선발 투수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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