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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여수의 한 모텔에서 폭행 사건이 일어나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9일 전남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10시 15분께 여수시 학동의 한 무인텔에서 투숙객이 객실에서 다투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 조사결과 연인관계인 이들 두 사람은 사소한 말다툼 끝에 남성A(41)씨가 여성B(34)씨의 목을 잡고 침대로 던져 허리를 다치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B씨도 저항하며 A씨의 다리를 할퀴는 등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B씨가 불법체류자로 확인돼 병원 치료 후 출입국관리사무소 인계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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