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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급격한 변화보다 다음 시즌 제이든 산초(19)의 영입을 기다리고 있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29일(한국시간) "솔샤르 감독은 자신의 첫 정규 시즌에서 로멜로 루카쿠와 알렉시스 산체스를 전력에서 제외했다. 공격에 대한 선택지가 부족함에도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이어서 "페르난도 요렌테가 영입 대상으로 떠올랐지만 실행에 옮기지 않았다. 이에 마커스 래쉬포드와 앙토니 마르시알이 주전을 맡았고 17세의 메이슨 그린우드가 백업 선수로 남았다. 솔샤르 감독은 영입 최우선 순위인 산초를 영입하기 위해 내년 여름 이적시장까지 기다릴 준비를 마쳤다"고 덧붙였다.
산초는 왓포드와 맨시티의 유스를 거치며 잉글랜드 최고의 재능으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맨시티의 1군은 유망주 딱지를 떼지 못한 산초에게 벅찬 무대였다. 이에 산초는 2017년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34경기에 출전해 12골 14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했다.
이 매체는 "솔샤르 감독은 니콜라스 페페와 파울로 디발라에게 관심을 가졌었다. 하지만 두 선수의 영입은 모두 실패했다. 이에 솔샤르 감독은 급격한 변화를 시도하기 보다 현 상황을 유지하는 것을 선택했다. 그의 주요 목표는 내년 이적시장에서 산초를 영입하는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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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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