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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언론 “류현진 FA 투수 랭킹 4위”

매일경제 노기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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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언론 “류현진 FA 투수 랭킹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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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LA다저스 투수 류현진(32)이 4번째로 가치 있는 메이저리그(MLB) FA 투수로 평가됐다.

미네소타 스포츠매체 ‘존 커버리지’는 27일(한국시간) “미네소타 트윈스는 시즌 후 FA시장에 관심을 둘 것이다. 지금까지 선발투수에 거액을 쓴 적이 없다곤 하나 영입을 하지 않는다는 뜻도 아니다”라며 FA 투수를 평가했다.

FA 투수 랭킹 1위는 게릿 콜(29·휴스턴 애스트로스)이 차지했다. 류현진은 매디슨 범가너(30·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댈러스 카이클(31·애틀랜타 브레이스)에 이어 언급됐다.

류현진이 미국 미네소타 지역 언론이 평가한 FA 투수 랭킹 4위에 올랐다. 사진=ⓒAFPBBNews=News1

류현진이 미국 미네소타 지역 언론이 평가한 FA 투수 랭킹 4위에 올랐다. 사진=ⓒAFPBBNews=News1


‘존 커버리지’는 잭 휠러(29·뉴욕 메츠)까지 5명을 미네소타가 참여할 FA시장 투수 서열 톱5라고 봤다.

미네소타는 28일 현재 80승 51패로 2019시즌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박병호(33·키움 히어로즈)가 2016시즌 활약한 팀이다.

류현진은 이번 시즌 24경기 152⅔이닝 12승 4패를 기록 중이다. 평균자책점 2.00은 내셔널리그뿐 아니라 MLB 전체 1위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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