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병준)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워 월드아레나 챔피언십 2019(SWC2019)’의 월드결선 진출자를 가리는 아메리카컵 대회를 오는 3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OGN 슈퍼 아레나에서 개최한다.
컴투스는 이번 아메리카컵을 시작으로 9월 7일 프랑스 파리 유럽컵, 9월 28일 대만 타이페이 아시아퍼시픽컵 등 각 지역컵을 순차 실시한다. 각 지역컵 입상자 중 최종 월드결선에 오르는 8인은 오는 10월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월드챔피언의 자리를 놓고 대결할 예정이다.
올해 ‘SWC 2019’는 지난 대회 대비 두 배에 달하는 총 21만 달러(한화 약 2억5000만원)의 상금 규모로 진행된다. 월드결선에서 최종 우승한 1인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지난 대회의 3배가 넘는 10만 달러(한화 약 1억200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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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이번 아메리카컵을 시작으로 9월 7일 프랑스 파리 유럽컵, 9월 28일 대만 타이페이 아시아퍼시픽컵 등 각 지역컵을 순차 실시한다. 각 지역컵 입상자 중 최종 월드결선에 오르는 8인은 오는 10월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월드챔피언의 자리를 놓고 대결할 예정이다.
올해 ‘SWC 2019’는 지난 대회 대비 두 배에 달하는 총 21만 달러(한화 약 2억5000만원)의 상금 규모로 진행된다. 월드결선에서 최종 우승한 1인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지난 대회의 3배가 넘는 10만 달러(한화 약 1억200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 각 지역컵 상위 1~3등에게는 2만 달러(한화 약 2400만 원) 규모의 상금과 메달,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재화도 함께 제공된다. 월드결선에 진출할 최종 8인에게는 게임 속 닉네임 앞에 자신의 실력과 존재감을 증명할 수 있는 ‘SWC 2019’ 엠블럼과 고유의 채팅색이 함께 부여될 예정이다.
생중계를 통해 경기를 관람하는 시청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전 경기는 ‘서머너즈워’ e스포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며 시청자를 대상으로 승자 맞히기, 쿠폰 증정 등도 열린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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