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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어게인TV] '아이돌룸' 오하영, 솔로데뷔 예능감 폭발…'아이돌999'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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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JTBC '아이돌룸' 방송캡쳐


오하영이 넘치는 예능감을 드러냈다.

전날 2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이돌룸'에서는 솔로데뷔한 오하영과 에이핑크 멤버들이 출연해 넘치는 예능감을 보여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에이핑크의 오하영이 혼자 오프닝무대를 하자 데프콘은 "근데 왜 혼자야"라고 말했다. 그리고 에이핑크의 박초롱, 정은지, 김남주가 응원와 있었다. 이어 오하영은 "안녕하세요. 에이핑크의 두번째 솔로 오하영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오하영은 "아침일찍부터 자의로 온게 아니라 타의로 와서"라며 응원온 멤버들이 힘이 없는 이유를 밝혔다. 나머지 멤버들은 각자의 스케줄 때문에 오지 못했다고 했다. 이어 정은지는 "하영이가 16살에 데뷔를 했잖아요. 성인이 되면 솔로를 내주겠다는 계약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먼저 솔로데뷔를 한 은지에게 조언을 받았냐고 물어보자 하영은 "금전적인거 스텝 많이 데리고 다니지 마라"라고 조언을 받았다고 했다. 이어 초롱은 이번 하영의 솔로데뷔에 "항상 응원을 많이 해준다"라고 말했다. 이에 하영은 "진짜 다 와줬다. 스텝들 먹을것도 다 사주고"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이 초롱이에게 스케줄이 없나보다 라고 놀리자 초롱은 "저도 굉장히 바빠요. 근데 얘랑 같이 컴백한거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하영이 이번 솔로 앨범의 타이틀곡 'Don't Make Me Laugh' 무대를 소개했다. 하영의 무대를 본 후 은지는 "오늘 너무 예쁘게 원래 하영이가 이렇게 화장을 많이 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하영은 "멤버들이 조금 서운해했다. '에이핑크할때는 그렇게 안했잖아'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정형돈은 "에이핑크가 그렇게 화려한 컨셉이 아니였잖아"라고 하자 초롱은 "나름 화려하게 한건데"라고 말하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MC들이 '하영이는 9년째 섹시 꿈나무'라며 "콘서트에서 하바나 댄스를 희망했는데 보미랑 가위바위보에서 져서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하영은 "하바나를 구상했다. 보미언니랑 하바나가 겹쳤다. 그래서 아이비 선배님의 '아하'로 무대했다"라고 밝혔다. 하영의 하바나 무대에 남주는 "하영아 웃기려고 하지마"라는 말했다. 하영은 데프콘의 가방을 들고 "알겠어 진지하게"라며 열심히 섹시댄스를 췄다. 하지만 정형돈은 "너무 웃겨서"라며 F를 준비했다.이에 정형돈은 "이렇게 까지 A가 안나온 그룹은 처음이야"라며 아이비의 '아하'를 해보라고 했다. 하지만 하바나와 같은 춤에 폭소를 유발했다.

연기평가를 위해 마임으로 표창을 던지는 게임에서 에이핑크 멤버들이 열정적인 모습으로 기발하게 게임을 즐겨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이 게임을 끝내자 멤버들은 "더 하고 싶은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아이돌999'의 14번째 멤버를 뽑기위한 게임에서 에이핑크멤버들이 계속 실패하자 MC들이 합격이 될때까지 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아이돌999'의 14번째 멤버로 오하영이 발탁되었다. 오하영은 "안 와줄 수도 있는 건데 오늘 와 줘서 너무 고맙다"라고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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