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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금)

부산신용보증재단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에 특별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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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일본 수출규제(CG)
[연합뉴스TV 제공]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신용보증재단은 일본 수출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특별보증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신보는 부산시, 부산은행과 협약해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에 우선 100억원의 자금을 지원한다.

보증지원 대상은 일본 수출규제 품목을 수입하거나 활용해 사업을 하는 기업이다.

업체당 한도는 5억원 이내다.

금리는 2.5%이며, 이 가운데 1.0%를 부산시가 보전해 준다.

부산신보는 정부 차원에서 지원하는 1조2천억원 규모의 '해드림 특례보증'에도 나서고 있다.

ljm70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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