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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미세먼지 저감 대책' 관내 기업 41곳과 맞손

연합뉴스 최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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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미세먼지 저감 대책' 관내 기업 41곳과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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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화성시는 관내 41개 민간기업과 '민·관 협업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화성시-기업 미세먼지 저감 협약식[화성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화성시-기업 미세먼지 저감 협약식
[화성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이번 협약식에는 삼성물산, 한진중공업, 한라, 대림산업 등 관내 대규모 공사 현장을 가진 기업과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등 기업 41곳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공사 현장에 살수차를 확대 운영하고, 비산먼지 다량 배출 공정시간을 조정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화성시 관계자는 "민·관이 미세먼지 저감 대책에 머리를 맞댄 만큼 실질적인 대기환경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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