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9 (목)

이슈 수돗물 유충 사태

인천시, 수돗물 피해 소상공인 긴급금융 지원조건 확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광역시는 수돗물 피해지역에 매출 감소 등의 피해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해 긴급금융(100억원) 지원 조건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22일부터 당초 음식점 업종에 대해서만 1.45% 업체의 이차보전을 지원하던 것을 수돗물로 인한 피해 상황은 음식점업과 유사한 떡방앗간, 두부집, 반찬가게 등 식료품 취급업종까지 연 1.45%의 이자를 이차보전하기로 했다.
헤럴드경제

인천시청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업체에서는 연 1%대의 초저금리 대출이 가능해져 금융 부담을 대폭 경감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지난 7월부터 수돗물 피해지역인 인천 서구, 강화군, 중구 영종 소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2000만원(5년 분할상환)까지 총 100억원의 긴급 융자를 지원하고 있다.

긴급 융자지원을 받고자 하는 피해지역 소상공인은 업체가 소재한 지역의 인천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서구, 강화-서인천지점, 중구 영종-중부지점)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신용보증재단(www.icsinbo.or.kr, ☎1577-3790)에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gilbert@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