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3 (월)

'멜로가 체질' 안재홍, 천우희 위해 직접 떡볶이 요리..."먹고 힘내라" 달달한 모습 (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JTBC '멜로가 체질'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안재홍이 천우희에게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24일 밤 10시 50분 방송된 tvN '멜로가 체질'(연출 이병헌, 김혜영/극본 이병헌, 김영영)6회에서는 임진주(천우희 분)을 위해 직접 요리를 하는 손범수(안재홍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진주는 자신의 작품에 대해 편성 보류의 위기를 맞았다. 이에 충격을 받은 임진주는 집에서 멍을 때린 채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이에 손범수는 임진주를 위로해주기 위해 요리를 직접 해주기로 하고 임진주의 집을 찾아갔다. 손범수는 임진주에게 밥을 먹자며 임진주에게 말했다.

그러면서 손범수는 임진주에게 대파를 건넸다. 그러자 임진주는 "대파를 무슨 꽃다발처럼 건네냐"라고 말했다.

이에 손범수는 "힘을 내야 하니까 파를 먹어야 힘이 난다"라며 떡볶이를 만들게 됐다.

앞서 임진주는 전 남자친구 김환동(이유진 분) 때문에 떡볶이를 싫어하는 편이었다. 손범수가 요리를 다 해 임진주를 불렀다.

소파에서 일어나지 않는 임진주에게 "먹이지 않은자 일도 시키지 마라"며 "나는 일하지 않고 있으면 죄책감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임진주는 그제야 떡볶이를 싫어한다고 해 손범수를 당황케 했다.

이에 손범수가 "여태 남의 집에서 떡볶이를 했는데, 왜 그걸 지금 말하냐"라고 하자 임진주는 "파 먹으라면서요"라며 손범수가 준 어묵과 파를 먹기 시작했다.

한편 황한주(한지은 분)와 추재훈(공명 분)은 배우의 작품에 PPL이 나오는 업무를 맡게 됐는데, 배우는 계속 PPL을 거절했다.

난감해진 황한주는 감독에게 "사전에 합의해놓고 다 외면하면 어떻게 하냐"라고 밝혔다.

그러자 감독은 "오빠라고 해봐라, 여기 다 남자인데, '오빠' 하면서 애교 좀 부려주면 일이 얼마나 쉽겠냐"라고 요구했다.

이에 분노한 추재훈은 "아직도 저런 사람이 있네"라며 "귀 파세요 실장님. 더러운 말을 들었어"라고 황한주를 대신해 화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