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주 정의당 대변인/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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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이 24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를 2회 발사한 데 대해 "잦은 위협이 누적되면 불신이 팽배해진다"며 "팽배해진 불신은 화근이 된다"고 지적했다.
오현주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구두논평을 통해 "잦은 미사일 발사는 9·19 남북 군사합의서에 정해진대로 남북 군사공동위원회를 가동시켜 대화로 풀어야 한다"고 이같이 말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우리 군은 24일 오전 6시 45분과 7시 2분경 북한이 함경남도 선덕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상의 발사체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사한 발사체의 최고도는 97km. 비행거리는 약 380km, 최고속도는 마하 6.5 이상으로 탐지했다고 합참은 전했다.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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