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토론토 블루제이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OSEN=로스앤젤레스(미국), 길준영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최고의 유망주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홈런포를 가동했다.
게레로 주니어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 3루수로 선발출전했다.
1회초 2사에서 다저스 선발투수 마에다를 상대로 안타를 날린 게레로 주니어는 3회 2사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1-0으로 앞선 6회 1사에서 마에다의 초구 시속 80.5마일(129.6km) 커브를 받아쳐 중앙 담장을 넘어가는 대형홈런을 터뜨렸다. 게레로 주니어의 시즌 15호 홈런이다.
게레로 주니어의 솔로 홈런으로 토론토는 6회까지 2-0으로 앞서고 있다.
지난 22일 경기에서 대타로 출전하며 휴식을 취한 게레로는 선발 라인업에 복귀하자마자 17일 시애틀 매리너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홈런을 기록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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