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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저스티스' 이호재, 딸 나나를 위해 투신 자살… 손현주 "이호재가 다 안고 가야해"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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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예솔 기자] 이호재가 딸 나나를 위해 투신 자살을 선택했다.

22일에 방송된 KBS2TV '저스티스' 에서는 이호재가 딸 나나를 위해 투신 자살을 선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연아(나나)는 아버지 서동석(이호재)이 성상납 사건과 연관이 있다는 걸 알고 고민에 빠졌다. 서연아는 탁수호를 만났다. 탁수호(박성훈)는 "큰일을 앞두고 있어서 누군가가 모함을 하는거다"라고 말했다.

서연아는 "범중건설 송회장님과 친분이 있다고 알고 있다. 우리 아버지에 대해 들은 게 없느냐"고 물었다. 그때 서연아에게 서동석(이호재)의 전화가 왔다. 하지만 서연아는 아버지의 전화를 받지 않았다. 그 사이 서동석은 투신했다.

서동석의 투신 현장으로 달려온 서연아는 오열했다. 서연아가 충격을 받을 것을 염려한 이태경은 서연아의 앞을 가로 막았다. 하지만 서연아는 "아빠를 봐야한다"며 서동석에게 다가갔다. 피를 흘리며 쓰러진 서동석을 보며 서연아는 "아빠가 피를 많이 흘리는데 다들 뭐하냐"며 오열했다. 이 모습을 탁수호가 지켜보고 있었다.

검찰에서는 남원식당 성상납 동영상이 공개 됐음에도 아무 문제도 일어나지 않았다. 송우용은 "무조선 서동석이 다 안고 가야한다"고 말했다. 송우용은 성매매 동영상 스캔들을 죽은 서동석에게 모두 뒤집어 씌우려고 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KBS2TV '저스티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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