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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日 정부 "지소미아, 한일 안보협력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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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와 관련해 "한일 간 안보 분야 협력과 연대를 강화해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한다는 인식하에 2016년 체결 이후 매년 자동연장돼 왔다"고 밝혔습니다.

스가 장관은 정례브리핑에서 지소미아 연장에 대해 한국 정부가 어떻게 나올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즉답을 피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스가 장관은 이어 한일 관계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지만, 연대해야 할 과제에 대해선 연대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 점을 토대로 지소미아에 대해서도 적절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한국 정부가 일본산 수입 식품에 대한 안전검사 강화 조치에 나선 데 대해서는 "많은 국가가 일본산 식품의 안정성을 고려해 수입 규제 완화 등의 조치를 내리고 있다면서 한국도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대응해 줄 것을 요구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또 일본을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 감소와 관련해서는 계속 주시할 것이라면서도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전체 외국인 관광객은 증가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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