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 장관은 정례브리핑에서 지소미아 연장에 대해 한국 정부가 어떻게 나올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즉답을 피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스가 장관은 이어 한일 관계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지만, 연대해야 할 과제에 대해선 연대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 점을 토대로 지소미아에 대해서도 적절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한국 정부가 일본산 수입 식품에 대한 안전검사 강화 조치에 나선 데 대해서는 "많은 국가가 일본산 식품의 안정성을 고려해 수입 규제 완화 등의 조치를 내리고 있다면서 한국도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대응해 줄 것을 요구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또 일본을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 감소와 관련해서는 계속 주시할 것이라면서도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전체 외국인 관광객은 증가했다고 말했습니다.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힙알못이 반드시 봐야 할 한국힙합 레전드! 드렁큰타이거!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