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전국 흐리고 곳곳 비, 남부 최대 150㎜…미세먼지 `좋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목요일인 22일은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 비 소식이 있겠다.

전날부터 이날 오후 9시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북북부 제외 남부지방, 제주도 50~100㎜(많은 곳 150㎜ 이상), 충청남부와 경북북부는 10~60㎜로 예보됐다.

오전 6시까지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충청북부, 울릉도·독도에는 5∼10㎜의 약한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7∼31도로 예보됐다. 서울은 23~30도의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해 앞바다에서 0.5∼1.5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2.0m, 남해 1.0∼2.5m, 동해 0.5∼2.5m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남해상과 동해 남부 해상에 돌풍과 천둥, 번개가 예보돼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신혜림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