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장관은 오늘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지소미아의 효용성에 대한 질문에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으니 신중하게 검토하는 것 아니겠냐면서 도움이 안 되면 바로 파기하면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과거 북한이 핵실험을 했을 경우를 포함해 우리가 포착하지 못하는 정보를 일본에서 받은 적도 있다며 하나하나를 갖고 우리가 유리하다, 일본이 유리하다고 평가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미 군사훈련에 대해 북한이 막말로 조롱한 것과 관련해서는 북한이 그렇게 한다고 해서 우리의 국방 태세가 약화하지 않는다면서 천박한 용어에 일일이 대꾸할 가치조차 느끼지 못한다고 일축했습니다.
조은지[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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