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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포인트1분]'덕화다방' 빅마마 "모진 시집살이… 남편 욕해서 떴으니 전화위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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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최유미 기자]

헤럴드경제

KBS2 '덕화다방' 캡처


이혜정이 원형탈모까지 부른 모진 시집살이를 고백하며 그래도 남편 욕해서 떴으니 전화위복이라며 웃었다.

20일 방송된 KBS2 '덕화TV 2 덕화다방'(이하 덕화다방)에서는 이혜정이 이덕화의 덕수란에 딱 어울리는 함박 스테이크를 신메뉴로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온 아르바이트생 이혜정이 이덕화의 덕수란에 딱 어울리는 함박스테이크를 신메뉴로 선보였다. 또한 이혜정은 매출 두배를 약속했다. 이혜정은 "기존의 매출 최고액이던 18만 원의 2배를 팔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자두농장에서 덕화다방에 배달을 주문했고, 허경환이 이덕화의 농땡이 전력을 우려하자 이혜정은 "여기 잉여인력"있다며 고민환을 가리켰고, 선선히 배달 주문을 받았다. 이어서 이덕화의 수란 연습이 계속 됐다.

이덕화는 세국자 3수란에 도전했다. 이덕화는 김보옥의 코치 아래 안정적으로 3수란에 성공했다. 고민환과 이덕화가 배달을 떠났다. 고민환과 이덕화는 "아주 맛있는 자두가 기다릴 것 같다"며 설렜다.

한편 계속되는 무더위에 손님은 여전히 없었다. 김보옥은 두 남자가 없는 사이 이혜정에게 고민 상담을 했다. 이혜정은 "기름기 없이 푹 우려낸 아롱 사태를 마시게 하고, 밥 역시 아롱사태로 지어보라"고 추천했다. 김보옥은 "정말 꿀팁"이라며 감동했다. 하지만 곧이어 이혜정은 "우리 남편 그렇게 해서 먹였는데, 어느 날 나를 딱 때리는데 기운이 좋아졌길래 미워져서 딱 끊었다"고 했다.

이어서 두 여자는 두 남자 뒷담화에서 고된 시집살이 이야기를 이어갔다. 이혜정은 괄괄한 성격인 본인 조차 시어머니 앞에선 아무말 못하다가 원형 탈모가 온 슬픈 사연을 전했다. 이혜정은 "그래도 남편 욕해서 방송에서 떴다"며 전화위복이라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한편 고민환과 이덕화는 자두농장에 도착해 여심을 사로잡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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