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1분] ‘동상이몽2’ 조현재, 치팅데이 종료 1시간 전에도 ‘장모님 표 건강식’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헤럴드POP=나예진 기자]조현재는 치팅데이 때 장모님의 건강식을 즐겼다.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는 치팅데이에 장모님을 맞이하는 조현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치팅데이를 맞아 마트에서 과자와 라면을 잔뜩 사온 조현재는 신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곧장 과자를 뜯었다.

하지만 마트에서 조현재가 충동구매를 해도 박민정이 별 말하지 않고 넘어갔던 데는 이유가 있었다. 박민정의 어머니가 집에 방문하기로 했기 때문. 조현재의 장모님은 설탕 대신 사탕수수를 쓰고, 소금 대신 해조류를 쓸 만큼 ‘건강식’을 챙기는 것의 원조라고 말했다.

이후 박민정의 어머니는 딸과 사위를 위해 문어숙회와 수정과를 준비했고, 요리 과정에서 조현재는 사온 치킨과 라면을 아무 것도 먹지 못한 채로 시간은 흘러갔다. 아이를 달래던 조현재는 “아빠도 울고 싶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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