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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어게인TV]'슈돌' 건나블리X시안, 에스코트 키즈→매치볼 전달 임무 완수(ft. 도책바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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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현진 기자]

헤럴드경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건나블리와 시안이가 에스코트 키즈와 매치볼 키즈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18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K리그 올스타전 친선경기에 참석하기 위해 건나블리와 시안이가 1년여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은, 건후, 안나는 박주호가 참여하는 K리그 올스타전 친선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서울을 방문했다. 나은이는 직접 아빠 박주호의 사진까지 챙겨오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나은이는 건후에게 물을 따라주고 건후의 양치질을 도와주며 누나 면모를 뽐냈다. 제대로 씻지 않는 건후는 결국 엄마 안나와 나은의 도움으로 세수까지 끝냈다.

건후는 FD를 따라하며 손바닥으로 슬레이트를 치며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이어 건후는 스트레칭을 하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건후와 나은이는 아침을 먹으러 이동했다. 나은이는 고기로 시작해 고기로 끝나는 고기 먹방을 선보였다. 건후는 찹쌀죽에 꽂혀 폭풍 찹쌀죽 먹방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서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이어 시안이와 나은이는 공원에서 1년만에 재회했다. 처음에 어색해하던 두 사람은 처음 만났던 오두막에서 술래잡기, 잡기 놀이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시안이와 나은이는 어느새 다시 친해진 모습으로 웃음꽃을 피웠다.

이날 도책바가지 도경완은 K리그 올스타전에 출연하는 나은이와 시안이의 보호자로 나섰다. 시안이와 손을 잡고 등장한 나은이는 도경완을 발견하자마자 도경완에게 달려갔다. 그러나 시안이는 도경완을 모른다고 말하며 낯을 가렸다. 도경완은 나은이와 시안이를 데리고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갔다.

나은이는 땀이 나는 도경완을 향해 "땀 닦아줄까요?"라고 말했다. 이에 도경완이 그럼 "땀 닦아줄래요?"하고 말하자 "싫어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나은이는 곧 도경완에게 아이스크림을 나눠주며 도경완을 행복하게 만들었다. 아이스크림을 먹은 후 시안이와 나은, 도경완은 축구 경기장으로 향했다.

K리그 올스타전 친선 경기날, 건나블리와 시안이는 각각 에스코트 키즈와 매치볼 키즈에 도전했다. 에스코트 키즈는 선수와 함께 입장하는 아이들을 가리킨다. 시안이와 나은이는 리허설부터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다가도 아빠 박주호, 이동국이 나타나자 기뻐하며 아빠 품으로 달려갔다.

나은이는 박주호에게 응원의 뽀뽀를 하며 박주호에게서 행복한 미소를 자아냈다. 나은이는 이동국이 등장하자 이동국에게 곧장 달려가 박주호를 서운하게 만들었다. 이에 박주호가 "나은아, 아빠랑 갈거야, 시안이 아빠랑 갈거야?"라고 물었다. 그러자 나은이는 "시안이 아빠"라고 대답해 박주호를 더욱 서운하게 만들며 웃음을 자아냈다.

건나블리와 시안이는 그라운드를 뛰어놀며 금새 긴장을 풀었다. 경기가 시작되고 시안이가 에스코트 키즈로 이동국 손을 잡고 나갔다. 이어 건나블리가 매치볼 키즈로 그라운드에 나섰다. 나은이는 무사히 매치볼 키즈 역할을 해낸 뒤 곧 경기에 나설 박주호를 향해 "아빠 사랑해"라고 응원해줬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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