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계자는 현재로써는 북미 실무협상의 결과가 북미 정상회담으로 이어질지 속단할 수 없다면서도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최근까지 북미 정상이 서로 우호적 태도를 보였고, 대화 동력을 유지하기 위한 메시지를 발신해왔다는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한미연합훈련 이후 북미 실무협상 재개에 대해 희망적으로 예측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최근 북한이 단거리 발사체를 연이어 발사하는 의도에 대해선 여러 각도로 분석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선 북한이 미국과의 비핵화 실무협상을 앞두고 협상의 지렛대로 활용하기 위해서 단거리 발사체를 쏘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또 북한이 비핵화가 진전될 경우 예상되는 군사력 공백을 메우는 차원에서 재래식 미사일의 기술 수준을 올리기 위해 발사체를 연달아 쏘는 것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힙알못이 반드시 봐야 할 한국힙합 레전드! 드렁큰타이거!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