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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샌디에이고전 3타수 무안타 침묵, 타율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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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탬파베이 최지만. 캡처 | 탬파베이 트위터



[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탬파베이 최지만(28)이 지난 경기 맹활약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최지만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 원정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전날 샌디에이고전에서 홈런 포함 3안타 2타점으로 펄펄 날으나 이날은 침묵했고 시즌 타율은 0.258로 내려갔다.

최지만은 1회초 첫 타석에서 우익수 플라이,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선 라인드라이브 타구가 중견수에 잡히며 플라이 아웃됐다. 6회초에도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난 최지만은 6회말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탬파베이는 2-7로 샌디에이고에 패하며 5연승에 마침표가 찍혔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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