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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해리 스타일스, '인어공주' 에릭왕자役 최종 고사..할리 베일리의 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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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해리 스타일스 인스타


[헤럴드POP=천윤혜기자]해리 스타일스가 '인어공주' 실사판 영화 에릭 왕자 역을 고사했다.

13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더랩은 해리 스타일스가 '인어공주' 실사판 영화 출연을 최종 고사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해리 스타일스의 관계자는 "해리 스타일스가 원작 '인어공주'의 오래된 팬이지만 출연은 거절했다"고 귀띔했다.

앞서 해리 스타일스는 '인어공주'의 에릭 왕자 역 출연을 제안받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애리얼 역을 할리 베일리가 맡는다는 소식이 알려져 '인어공주' 실사판 영화 자체에 대한 관심은 높았던 상황. 일각에서는 할리 베일리가 흑인이라는 점을 근거로 애리얼과 싱크로율이 맞지 않는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인어공주' 측은 할리 베일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으로 애리얼 출연을 결정지었다.

해리 스타일스가 에릭 왕자 역을 거절함에 따라 제작사는 에릭 왕자를 맡을 다른 배우를 물색 중이다. 조만간 캐스팅은 결정될 예정이다. 할리 베일리와 호흡을 맞출 배우는 누가 될지 전세계 '인어공주' 팬들의 관심이 쏠려 있다.

한편 해리 스타일스는 보이밴드 원디렉션의 멤버로 지난 2017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덩케르크'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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