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8 (월)

전효성,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맞아 소신 발언 “제대로 된 사과 이뤄져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노을 기자

가수 전효성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기억했다.

전효성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입니다. 역사는 지금도 쓰여지고 있고, 미래에도 계속 쓰여지고, 재평가 될 것입니다. 피해자 분들이 살아계실 때 하루 빨리, 부디 제대로 된 사과가 이루어지면 좋겠습니다. 그날의 용기를 #잊지않겠습니다 #영화김복동”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다큐멘터리 ‘김복동’(감독 송원근) 포스터를 게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매일경제

전효성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소신 발언을 이어갔다. 사진=옥영화 기자


전효성이 언급한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매년 8월 14일로 지정됐다.

이날은 위안부 피해자 김학순 할머니가 처음으로 그 피해 사실을 증언한 날로, 2017년 12월 국회 본회의에서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이 통과되며 법적 국가기념일이 됐다.

전효성은 지난해에도 SNS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위한 글을 게재한 바. 올해도 변함없이 소신 발언을 이어오고 있다. sunset@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