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9 (화)

이슈 코오롱티슈진 '인보사' 사태

코오롱생명, 인보사 환자 간담회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의약품 성분이 바뀐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 투여 환자에게 장기추적조사 진행사항을 알리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간담회는 어제 서울에서 참석 의사를 밝힌 환자 1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간담회에서 환자들은 "약간의 통증만 있어도 인보사 때문에 이상이 생긴 게 아닐지 불안 속에 살고 있다", "배상은 어느 수준일지, 향후 실손 보험사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알려달라"는 등 다양하게 의견을 냈습니다.

인보사 투여 후 이상 반응 발생 등을 확인하는 15년 장기추적조사에 등록한 환자 수는 현재 2천170명입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오는 10월까지 환자 등록을 마친 후 20~30개의 거점병원을 지정해 장기추적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다음 달부터는 전국에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환자와의 소통 자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힙알못이 반드시 봐야 할 한국힙합 레전드! 드렁큰타이거!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