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필요성 여부, 용역 평가, 갈등 해결 방안 설전 예상
제주 제2공항 공개토론회 개최 면담 |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 제2공항 반대 대책위원회와 원희룡 제주지사가 제2공항 입지 타당성 등에 대해 총 2차례 공개 토론한다.
제주도와 제2공항 성산읍 반대 대책위원회(이하 반대대책위)는 28일 1차 공개 방송 토론회를 열고 다음 달 초에 2차 토론회를 열기로 합의했다고 14일 밝혔다.
1차와 2차 토론회 모두 KBS 제주방송총국이 주관해 공개 방송 토론회로 열린다.
공개 방송 토론은 오후 7시 1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KBS 제주방송을 통해 8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도와 반대대책위는 지난달 제2공항 필요성과 국토부 용역 평가, 갈등 해결 방안 등에 관해 토론하기로 하고 일정을 조율해 왔다.
애초 토론회를 3차례 열기로 가닥을 잡았으나 총 2차례로 줄었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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