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샌즈 LG전 역전 투런포 폭발, 시즌 22호 홈런 공동 2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키움 샌즈가 13일 잠실 LG전에서 1-1로 맞선 5회 투런 홈런을 쳐낸 뒤 그라운드를 돌고있다. 2019.08.13. 잠실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잠실=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키움 외야수 제리 샌즈가 역전을 이끄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샌즈는 13일 잠실 LG전에 4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세 번째 타석인 5회초에 대포를 터뜨렸다. 1사 2루 찬스에서 상대 선발투수 류제국의 높은 공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기록했다.

이 홈런으로 키움은 3-1로 앞서 갔고 샌즈는 시즌 22번째 담장을 넘기는 타구를 달성했다. 샌즈는 박병호, 최정과 함께 리그 홈런 부문 공동 2위에도 올랐다.

bng7@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