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여성의 신체 일부를 불법 촬영하던 남성이 근무 복귀 중이던 의경들에게 붙잡혀 경찰에 인계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7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9호선 국회의사당역 에스컬레이터에서 앞서가던 여성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하던 남성이 자신의 범행이 발각되자 재빨리 달아났는데요.
근무지로 복귀 중 우연히 현장을 지나가다가 피해 여성이 도움을 요청하는 소리를 들은 한 의경은 지체 없이 불법 촬영범의 뒤를 쫓기 시작했습니다.
이어 출근 중이던 동료 의경도 이를 목격하고 추격전에 합류하면서 범인은 멀리 가지 못하고 이내 덜미가 잡혔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편집:김혜원>
<영상:서울지방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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