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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파킨슨병 투병' 성우 양지운 40년 동안 지켜온 아내 '애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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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TV조선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성우 양지운이 파킨슨병으로 투병 중이다.

12일 재방송된 TV조선 '마이웨이'에서는 파킨슨병 투병 중인 성우 양지운의 근황이 전파를 탔다.

지난 2014년 파킨슨병 진단을 받고 5년째 투병중인 양지운은 "많은 사람들이 (파킨슨병이) 심각한 병이라고 생각해 염려했지만, 나는 '인내해보자, 떨쳐버릴 수 없는 것이라면 함께 가는 방법은 뭘까'를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지난 40년간 곁을 지켜온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아내는 "남편을 두고 내가 먼저 죽으면 어떡하나"라고 걱정해 애틋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마이웨이'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본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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