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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힘을내요 미스터리' 차승원, 12년 만 코미디 영화 복귀 "왜 이제야 했나"(V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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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네이버 V앱='힘을 내요, 미스터 리' 무비토크 라이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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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서유나 기자]차승원이 12년 만에 코미디 영화로 돌아왔다.

12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 무비토크 라이브에는 배우 차승원(철수 역), 엄채영(샛별 역)이 출연해 환상의 부녀케미를 선보였다.

이날 차승원은 12년 만에 코미디 장르로 돌아온 것에 소감을 전했다. 차승원은 "(코미디는) 제가 좋아하는 장르. 공교롭게도 12년 동안 코미디를 안 했다. 현장에서 역시나 즐거웠고 '이 장르를 왜 이제서야 했나' 그런 생각이 들 정도로 유쾌했다. 영화의 평가야 관객분들(의 몫). 과정을 즐겁고 유쾌했다."고 마음을 밝혔다.

이계벽 감독은 "차승원은 코미디 영화로 한 획을 그었던 시기가 있었다. 그 때 영화를 보며 '같이 코미디 장르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꿈이었다. 저희 시나리오를 한번에 오케이 해 주셔서 꿈만 같았다."고 차승원과 함께 작업한 것에 소감을 밝혔다.

차승원은 "영화를 찍으며 돈독해졌다. 제가 겪었었던 감독 중 손에 꼽을 정도로 심성이 곱고 사람 자체가 좋다. 사람이 따뜻해서 이번 영화의 주는 코미디지만, 코미디 이상의 무언가를 여러분에게 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시나리오의 힘보다는 이계벽 감독의 힘."이라고 역시 이계벽 감독을 칭찬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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