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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도시경찰:KCSI' 천정명 "첫 보고서 작성, 감이 안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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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도시경찰 : KCSI'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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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도시경찰 : KCSI' 천정명이 첫 보고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도시경찰 : KCSI'에서 천정명을 비롯해 조재윤, 김민재, 이태환 등 신입 형사들은 처음으로 사건 보고 회의에 참석했다.

천정명은 두 번째 사건 보고서를 썼다. 앞서 발생했던 물품 보관함을 통한 보이스피싱 사건 내용이었다.

이상배 대장은 천정명의 보고서를 살펴보다 조용히 수정 작업에 돌입했다. 회의실에는 타자 소리만 들려 긴장감이 높아졌다. 이후 "이건 수정이 안 됐다", "이건 하다 말았다"고 꼬집어 천정명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천정명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보고서라는 자체가 감이 안 잡히더라. 띄어쓰기, 마침표에 엄청나게 집중하셔서 부담감이 컸다"며 "정말 꼼꼼하게 해야겠다 그 생각밖에 안 들었다"고 밝혔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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